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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란?

임신 중 발견된
혈당 조절능력 이상증세입니다.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정상임산부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증가해 혈당을 조절하지만
임신성 당뇨 임산부는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않아 임신 중에 혈당 조절이 어렵습니다.
이전에 당뇨병이 없더라도 임신성 당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산전검사를 통해 공복 시 혈당치가 110 - 120mg/dL인 경우 임신성 당뇨로 진단합니다.

  • 임신성 당뇨 증상

    임신성 당뇨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산전 검사를 통해 발견하고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갈증이 많이 나거나 체중관리가 안되는 등 일반적인 당뇨병의 증상이 있어도 임신 때문에 생기는 증상으로 오해할 수 있어 임신 계획 시기의 사전 검사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산전 검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성 당뇨 고위험군입니다.

고위험군인 경우 병원에 내원하면 당검사를 실시합니다.
일반 임산부는 임신 24 - 28주 사이에 검사를 시행합니다.

  • 이전 임신에서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경우

  • 거대아를 출산한 적이 있는 경우

  •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소변검사에서 당이 검출된 경우

임신성 당뇨 합병증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태아와 산모 모두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태아의 경우 거대아가 될 수 있어 분만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임신성 고혈압이나 양수과다증 산모의 합병증으로 조기 진통이 올 수 있습니다.

  • 태아 사망

  • 고혈압

  • 거대아

  • 제왕절개의 빈도가 높아짐

  • 신생아 저혈당증

  • 신행아 저칼슘혈증

  • 신생아 황달

  • 신생아 호흡곤란

임신 중 치료

식사요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심입니다.

태아의 성장을 감안하여 적절한 열량과 영양소를 분배합니다. 식사요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함께 하여 혈당을 조절합니다.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산모의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인슐린을 투여합니다. 그리고 매일 자가 혈당 측정 결과를 기준으로 인슐린 용량을 조절합니다.

  • 식사요법

    적절한 영양소와 열량을 조절합니다.

  • 운동요법

    식사요법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운동요법입니다.

  • 체중관리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가 없도록 관리하여야합니다.

임신 중독증이란?

임신 중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는 만성고혈압이라고 하고,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 고혈압이 발견되고 출산 후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임신성 고혈압이 진행되면 단백뇨가 생기는 자간전증이라고 칭합니다.
태아의 성장 부전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중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이며,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임신성 고혈압인지 만성 고혈압인지는 분만 후 12주 이내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는지에 따라 판별됩니다.
증상은 두통, 상복부 통증, 혈소판 감소증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

  • 출산 후 정상 회복
    분만 12주 이내

자간전증

자간전증은 임신성 고혈압이 진행된 상태로, 임신성 고혈압과 함께 단백뇨가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이 종료되면 사라지지만 만성신염과의 구별이 쉽지 않아 출산 후에도 검진을 받아 만성질환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은 심한 부종, 단백뇨, 체중증가, 두통, 어지럼증, 이명, 불면증, 구토, 시력장애,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증상의 악화로 태반 조기박리, 조산, 사산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 임신성 고혈압

  • 단백뇨

  • 자간전증

임신 중독증 고위험군입니다.

고위험군인 경우 병원에 내원하면 당검사를 실시합니다.
일반 임산부는 임신 24 - 28주 사이에 검사를 시행합니다.

  • 고혈압이 있는 경우

  • 당뇨병이 있는 경우

  •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 첫 임신인 경우

  • 다태임신인 경우

  • 비만 (체질량지수 30 이상)인 경우

  • 35세 이상인 경우

임신 중 치료

임신중독증의 가장 원칙적인 치료는 분만을 하는 것입니다.
임신 34주 이후에는 유도분만, 제왕절개 등을 통한 분만을 가장 먼저 고려합니다.
하지만 임신 34주 이전인 경우 경과 관찰을 하며 태아가 더 크기를 기다립니다.

분만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아직 없기 때문에 악화를 막기 위한 대중적 요법을 실시합니다.
대표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 영양 관리 등입니다.

  • 누워서 다리 올리기

  • 절대 안정 가지기

  • 단백질 보충하기

  • 철분제 섭취하기

  • 염분 제한하기

전치 태반이란?

태반이 자궁 출구의 전부 또는 일부분을 막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태반은 자궁 내부의 위쪽에 있거나 자궁 입구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야 정상입니다.
태아가 나오는 길인 자궁문을 태반이 가리고 있거나 자궁 문에 걸쳐 있는 상태를 전치태반이라고 합니다.

전치태반은 임신 중 초음파검사를 통해 대부분 미리 진단됩니다.
임신 초기 초음파검사에서 태반의 아래쪽이 있는 것으로 보이더라도 임신이 진행되면서
태반이 올라가 자리잡아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치태반이 보이는 경우 산전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하며 대비해야합니다.

정상 태반 위치와 전치태반의 위치 비교

  • 정산 태반 위치

  • 전치태반의 위치

전치태반의 증상

전치태반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출혈인데, 임신 중 초음파검사를 통해 대부분 미리 진단을 받으므로
전치태반 진단을 받은 경우 출혈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전치 태반 사모의 25%는 잇미 30부 전부터 출혈이 있는데 출혈 시기가 빠르고 양이 많을수록 조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때로는 마ㅏㄴ삭까지 전혀 출혈이 없어서 대비하지 않다가 출산 진통이나 제왕절개 시에
심한 출혈로 산모의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산전검사를 놓치지 않고 잘 받아야합니다.

전치태반 고위험군입니다.

전치태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고위험군에 속한 경우 산점검사를 통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고령의 산모일 경우

  • 경산모일 경우

  • 다태임신일 경우

  • 제왕절개수술을 한 이력이 있는 경우

  • 흡연을 하는 경우

전치태반의 합병증

절반정도의 환자는 만삭에 가까워질 때 첫 출혈이 발생하지만 나머지 절반의 경우는 조산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전치태반으로 인한 사망과 제왕절개 분만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전치태반이 있는 겨우 자궁 하절부 수축이 잘 안되기 때문에 분만 후 태반을 만출하고 나서
출혈이 너무 심하거나 조직 유착이 있다면 자궁적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전치태반 치료법

    전치태반의 치료법은 없고 제왕절개 분만이 원칙입니다.
    질식분만의 경우 과다출혈로 사망의 위험이 있습니다.

    치료법이 없어 출산이 가능한 시기까지 임신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고,
    출혈이 없는 상태에서는 태아가 건강하다면 산모의 혈압, 체온, 맥박, 호흡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만삭까지 관리합니다. 하지만 출혈이 있는 경우,
    태아 가사 등의 경우는 즉작 제왕절개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고령 임신이란?

만 35세 이상 여성이 임신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고령임신은 임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위험 임신에 속합니다.
고령임신 중에서도 첫 고령임신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근종과 같은 부인병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고령임신인 경우 임신 전 준비검사가 필수입니다.
임신 전부터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철저한 산전검사와 관리, 기형아 관련 검사가 필요합니다.

주의해야 할 합병증

젋은 임산부에 비하여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등의 발생 비율이 높아집니다.
35세 이후의 임산부 10명 중 1명이 고혈압을 동반합니다.
이는 35세 미만의 임산부에 비해 2-4배 높은 위험율입니다.

  • 임신성 고혈압

  • 임신성 당뇨

  • 임신 중독증

임신 중 관리

고령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고위험이므로 산전관리를 철저하게 받아야 합니다. 산전관리 중 염색체 이상아를 선별하기 위해 융모막 검사나 양수검사를 받고 초음파 검사와 태아 안녕 검사(태동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밀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을 하기 전부터 계획을 세워서 만성질환이 있는지 검사하고, 엽산과 같은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보충해 주어 여러 임신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기형아 검사

고령 임신 시 젋은 임산부에 비해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약 1.5배 높아집니다.
임신 11-13주에는 태아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고 임신 중기에는 양수검사 등을 통해 태아 염색체 이상 여부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모 나이 13, 18, 21번 염색체 이상 빈도 기타 모든 염색체 이상 빈도
만 35세 1 : 200 1:134
만 40세 1:59 1:46
만 45세 1:15 1:15

다태임신(쌍태아)이란?

둘 이상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한 상태입니다.

쌍둥이 임신은 크게 일란성 쌍둥이 임신과 이란성 쌍둥이 임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임신은 하나의 수정란이 생긴 후 첫 수일 안에 2개로 분리되면서 생기고,
이란성 쌍둥이 임신은 2개의 난자가 각각 수정됨으로써 생깁니다.

쌍둥이 이상의 임신을 고위 다태 임신이라고 하는데, 고위 다태 임신은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 쌍둥이는 세 개의 수정란이 각각 성장하거나 두 개의 수정란 중 하나가 수정 후 분리되어
두 명의 일란성 쌍둥이와 한 명의 이란성 쌍둥이가 되는 경우
드물게 한 개의 수정란이 세 개의 배아로 나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과 산전검사

다태 임신은 임신 초기부터 검사가 가능합니다. 초음파 검사로 임신 분리 또는 두 개의 태아 머리가 확인 됩니다.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특별히 더 받아야 하는 검사가 있지는 않지만 태아의 성장이 적절한지 알기 위해 단태 임신이나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 양수검사를 시행해야 하고, 이란성 쌍둥이인 경우 31세 이상 산모부터 적용합니다.

주의해야 할 합병증

다태 임신인 경우 단태 임신에서 생길 수 있는 합병증과
다태 임신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합병증이 함께올 수 있어 산모 및 태아 합병증이 증가합니다.

  • 임신 중독증

  • 자연 유산, 조산, 태아 사망

  • 저체중아

  • 태아 간 성장 차이

  • 기형 (결합 쌍둥이,
    무심당 쌍둥이 등)

  • 쌍둥이 간 수혈 증후군

  • 포상기태와 동반된 태아

임신 중 관리

다태 임신도 임신 중 관리 사항은 단태 임신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몸무가게 증가하는 정도나 양상이 단태 임신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임신 중반기에 몸무게가 최대로 증가하는 단태 임신에 반해
다태 임신은 임신 말기에 더 많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고 혈액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단태 임신보다 하루 300Kcal 정도의 열량이 추가로 필요하며, 엽산의 하루 요구량은 1000ug으로 증가합니다. (단태 임신의 경우 하루 0.4mg) 철분 요구량도 약 2배 증가하게 되어 빈혈이 있는 경우 철분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빈혈 검사 필요
1일 필요 열량 추가
300Kcal
1일 필요 엽산섭취량
1000ug

다태아 자연 분만

위험성이 높아 제왕절개가 원칙입니다.

  • 정상 위치

  • 둔위

  • 황위

다태아 제왕절개 체크리스트

다태아의 경우 태아 위치 이상으로 제왕절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태아에서는 둔위 빈도가 5%이지만 상태에서는 첫 아이는 20%, 둘째 아이는 50%가 둔위입니다.
첫 아이가 둔위인 경우 초산이라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제왕절개가 권장됩니다.

  • 둔위인데 조산인 경우

  • 첫 아이가 둔위인 경우

  • 둘째아이가 첫 아이보다 너무 크고 둔위인 경우

  • 1양막성 다태아인 경우

  • 횡위인 경우

  • 첫 아이 출산 후 태반조기박리인 경우